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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교 바다 배낚시
    Traveling/Korea 2022. 11. 2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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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에 가서 배낚시를 했습니다. ^^

    아마 인생 4번째 낚시인듯 하네요!

    여행은 항상 설렙니다 ㅎㅎ


    우리가 곧 이사 갈 아파트도 보이네요!


    4시간 반이나 낚시 해야 해서 11시에 일찍 도착 하여 먹은 연안김밥 ㅎㅎ 너무 맛있었어요.


    남항유어선부두에 주차를 해야 했지만 오후 시간이라 주차가 만차라 화미연안주차장에 일6천원 내고 주차 했어요.

    5시에 낚시가 끝나고 6시까지 차를 빼지 않으면 주차장을 닫아버린다고 협박 하시는 직원분들.. 무서워요.. 😨


    우리가 예약 한 곳은 인천유선의 반가워호 입니다.
    12시반 오후 타임이죠. (12:30-17:00)


    안에 젊은 사장님 아들 같은데 친절하셨어요. 커플이라고 2만원도 할인 해주셨어요.
    채비, 낚시대 등 기본 초보 세팅은 4명이 7만원인데 5만원에 득!


    메간의 항상 영어로 설명 해달라는 저 눈빛 ㅋㅋㅋ


    오전배가 들어오네요. 미리 가서 12시쯤 미리 탑승 했어요. 자리 경쟁이 치열 합니다 ㅠㅠㅠ


    반가워호! 일단 좀 작고 옆에 사람들 거리가 1미터밖에 안되어 너무 불편했어요. 사장님도 좀 너무 쎈 성격들이고 초보자들을 위한 설명은 없었어요. 하지만 장점도 있었어요.


    옆 배는 널널하게 사람들 간격도 넓고 좋습니다 흑


    그래도 기분 좋게 간만에 맡아보는 바닷 바람!


    포토타임~


    메간은 이제 미끼도 잘 껴요.
    채비에 추를 달고 맨 아래는 오징어 위에 지렁이였나.. 헷갈리네요 지금 다시 보니 ㅎㅎ


    자 이제 낚아봅시다!


    예! 시작하자마자 한건!


    하지만 너무 작은 우럭 ㅠㅠ


    우린 이 인천대교 중간 아래에서 했어요.


    남편이 낚은 망둥어 ㅋㅋ 추를 먹고 있어욬ㅋ

    채비 다시 갖추고!

    예! 점점 커지네요!


    오우 더 커져요 점점 ㅋㅋ


    좀 잡히고 있죠!? 사장님이 배가 작아서인지 다리 사이사이 들어가서 포인트를 잘 잡아 주셔요. 좀 불친절해 보이고 초보자를 위한 배려도 없고 너무 빨리빨리 포인트를 옮기고 그래서 아래 돌에 낚시대 걸려 진짜 낚시대 버려버리고 싶을때도 많았어요 ㅠㅠ

    좀 천천시 친절하게 해주시면 좋으련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네요.


    벌써 4시간 반이 지나고 ㅠㅠ


    요정도 잡았어요.


    복귀!


    근처 인천종합어시장으로 갔는데 여긴 식당에 따로 잡아와서 회를 안 떠준다고 해서 부부수산이런 곳에 가서 소방어 4만원에 한마리 사면서 우럭좀 떠달라고 했어요. 추가비용 5천원만 받으셨어요.


    소방어

    우리의 우럭을 뜨고 계심 ㅎㅎ


    조용해 보이는 나나식당으로 인계~
    부부수산 여사장님과 나나식당 아주머니들 모두 친절했어요.

    가운데 소방어 그리고 그 옆이 우리가 잡은 우럭 ㅎㅎ


    우리고 새끼우럭과 소방어 머리로 만든 매운탕!


    새끼우럭 매운탕 강추요!ㅋㅋ


    힘든 하루였어요. 재미있었지만 ㅎㅎ 힘들어서 다음날 감기 걸리고 드러누웠습니다. (약한 체력)

    여러분도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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